코넬리아 제임스는 20세기 마지막 50년 동안 세탁소, 건축업자의 야적장, 기차가 도시에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기 전에는 젖소가 있는 낙농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점유했습니다.
2010년에는 영국 이스트 서섹스의 리프 마을 외곽에 있는 농장에 있는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우리는 작은 규모의 사업체였고 '오래된 가축 마구간'으로 알려진 건물 한 채만 사용했는데, 이 건물에는 가축을 묶어두던 고리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기계공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녔죠). 저희는 옆 헛간에 있는 버려진 선적 컨테이너에 원단을 보관했습니다. BBC 라디오 4에서 '왕실 장갑 제작자'에 대한 특집을 촬영하기 위해 내려왔을 때 진행자인 딜리 발로우에게 여왕의 장갑이 진흙탕에 있는 농장의 헛간에서 절단되고 있다는 사실을 청취자들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여전히 '농장'에 있지만 절단, 가공, 배송 및 보관 전용 공간과 예전에는 지하 수로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펌프가 있던 작은 건물에 사무실이 있는 5배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영국 풍경을 바라봅니다. 울타리와 양떼로 가득한 들판, 그리고 그 배경에는 사우스 다운스 언덕이 어렴풋이 존재합니다. 장갑을 만들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자갈길을 개조하고, 채택하고, 조정하고, 평범한 시설을 함께 배치한 매우 영국적인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