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매거진의 엘라를 입은 마돈나

Madonna in Ella for W Magazine-Cornelia James

장난스러움과 세기 중반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순간, 마돈나는 코넬리아 제임스의 낸시 장갑을 끼고 블라인드 너머를 들여다봅니다. 섬세한 아이보리 튤과 스위스 도트 무늬로 제작된 낸시는 겉보기에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이 작품에서는 훨씬 더 대담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장갑은 장면의 대담한 내러티브와 상쇄되는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 결과 순수함과 유혹의 코드를 가지고 노는 현대 팜므파탈의 초상화가 순수한 시각적 연극으로 탄생했습니다.